자전거

금요일 저녁에 워크샵과 회식에 진이빠져서 늦게 일어날줄 알았는데.. 아침 8시 반에 눈이 번쩍 떠지더군요.. 역시 주말은 주말이라서.. 불타는 금요일 보내고 아침에 일어나서 자전거 탈 생각은 가지고 있었는데.. 일찍 일어난김에 노래 듣고 어디를 갈까고민하다가 중간에 가다가 포기한 대청댐을 가기로 했습니다. 자전거 사고 일어난 후로 자전거를 거의타지 않고 운동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몸이 많이 굳었지만.. 그래도 앞으로 세종시를 출퇴근 할 생각하면 자전거를 길들이든지.. 내가 자전거에 길들여져야 하는건지.. 집에서 출발해서 중간에 한번도 쉬지 않고 갔는데도.. 한시간이 넘어가는데.. 중간중간 사회인 야구를 하시는분들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주말에 자전거와 야구를 같이 한다면..언재 연애를 할까 잠깐 스처가는..
자전거 사고 자전거를 구매한지 4주만에 사고가 나서 더 안타깝고 짜증이납니다.. 태풍때문에 잘 타보지도 못했고 구매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사고경위는..저는 횡단보도를 지나가고 있었고 택시는 우회전하려고 잠시대기 하다가 신호위반으로 우회전을 하는바람에 부딛처서 입원하고있습니다. 처음에는 보험처리를 안 해주어서 입원하지 못하고 다음날에 입원했는데.. 이런 하나하나부분이 택시랑 사고가 나면 안 좋다고 하는이유를 설명해주는 듯... 암튼 좋게 마무리되면 좋겠고.. 자전거도 수리도 언능해버렸으면... 언재까지 입원해야되는지... 해결보다 건강이 빨리 회복되었으면 좋겠다... 덧. 지금 내마음처럼 하늘도 반반으로 갈리네.. 자전거 사고 나기전에도 헬멧의 중요성을 느꼈는데 사고 나니 더 헬멧과 보호장구의 중요성이 ..
결국 월급 받고 지른 자전거 ^^ Cannondale Caad 8 105 2012 우여곡적이 아직도 많은 자전거입니다. 청주에서 구매해서 터미널에서 고속버스에 넣을려고 하는데.. 처음 바퀴를 빼보는거라서 시간이 많이 걸려서 타고 괜히 사람들 눈치보고.. 집근처 터미널에서 내려서 바퀴조립하고..천천히 걸어오다가 천변이 나와서 거기서 부터타고 왔는데..바퀴가 꿀렁 꿀렁거려서 아.. 처음 타는 비싼 자전거는 이런건가 하고계속 타고가서 근처 샵에서 정비 받고내일 탈려고 집에 고이 모셔두었죠.. 내일 되서탈려니깐 뒤타이어가 바람이 빠져 있길래 펑크인가? 하고 다시 근처 샵에가서 바람 넣고 타다가 집가는데..다시 바퀴가 꿀렁 꿀렁거리는 느낌이 나서 보니.. 바람이 또 빠진걸 보고 펑크인걸 인식했다는.. 시간이 시간..
Scal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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