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더치가 제격인데..
요즘 커피 마실일이 없어서... 아니 만들지 않아서 먹지 못하다가
백화점 지하에 놀러갔다가 더치 병이 너무 이뻐서... 산 더치커피..
가격도 착한편이라 한병에 2천원.. 양을 가격에 치면 괜찬은 편이랄까..
에스프레소에 물타주는거 생각해서 4천원 이상 받는곳 보다는 낳다고 생각한다.
대신 머그컵에 넣을때 양조절이 안되서 많이 넣는건 함정이랄까..
나누어 먹기에는 조금 커피가 아쉽고 한꺼번에 넣기는 조금 많은 느낌이랄까..
진하게 먹는다면 한병을 다 머그컵에 넣어야 되지만.. 그래도 몇 병 못사서..
다 넣기가...
4가지 종류로 판매하는데 에디오피아 예가체프만 구매하지 않았던걸로 기억한다..
몇병 못산것도 한목했지만 그냥 미니 더치 커피를 사면 어떻까 하다가 웹검색하다가 구매한.. 또다른 미니 더치커피.
보르딘 더치커피라고 하는데 학교에서 생산해서 판매하는데..
왠지 이것도 그냥 구매 해보았다.. 컨셉은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닐수 있는..?
10가지 종류중에 만델링, 탄자니아AA, 슈프리모, 케냐AA 이렇게만 구매햇다.
예전에 카페쇼에 가서 만델링 더치커피를 못한 한(?)이랄까.. 만델링만 10개정도 구매했다. ㅋ
대략 가격은 1700인데 홈페이지에서 10% 세일해서 개당 1530원에 구매했다..
사실 택배비 아까운것도 있고해서 약 25개정도.. 마일리지도 써서 3만원 중반으로...구매했다.
위에 더치랑 비교하면 양은 이 더치커피가 더 적은데.. 가격은 더쎈? 머 먹으면 똑같지만...
머그컵에 얼음 2/3정도 채운다음에 얼음까지 물을 넣어서 먹는편이라서 약간 심심하지만..
부드럽게 먹는 다는 느낌으로 먹기때문에 두 제품다 부족함은 없는듯......
사실 커피는 플라스틱보다는 유리병이 더 좋은 느낌이 난다.
요즘 집에 원두 내려먹는게 사실 너무 귀찬아서 산것도 있지만...
안먹고 버린 원두만 해도.. 좀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