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l XPS 13
맥북프로 이후에는 노트북도 컴퓨터도 다 빌려 쓰다가 충동구매로 지른 노트북이랄까..
이베이에서 리퍼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서 구매한 제품이다.
2016년형이고 XPS 13 9350 버전이다.
(2016 Dell XPS 13 9350 i7-6560U 16GB 512GB PCIe SSD Infinity QHD+ Touch Iris 540)
CPU - i7-6560U
Memory - 16GB
HDD - 512GB
몰테일을 이용해서 받았는데.. 중간에 제품을 확인한 흔적은 있는데 재 포장하면서 꼼꼼하게 포장한 게 아니라
아래 사진의 비닐을 찢어서 확인하고 다시 넣어준 형태랄까.. 노트북이 박스안에서 굴러다닌다..
나중에 노트북에 이리저리 확인해보니 약간의 흔적이 존재하는데 그렇게 신경을 쓸만한 부분은 아니라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확인해주었으면 꼼꼼하게 포장해서 보내주어야 되지 않을까.. 그럼 제품확인한 의미가 없지 않는가..
한두푼도 하는것도 아닌데.. 참 포장 개봉 요청하지 말고 그대로 받을걸... 괜히 후회가 되는..
그리고 몰테일 노트북이 고정 배송비를 적용받아서 14$를 지불하였고 노트북은 관세를 부가세 10%만 부담하면된다.
동봉된 파워 연결선도 110v용으로 들어 있어서 220V어댑터를 사용하다가 결국 3구 미니전원케이블을 구매하여 사용 중인...
내가 받은 제품은 다행히 고주파음이 안 나는 것인지.... 내가 못 느끼는 건지.. 암튼 5년 정도는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고민해보는데.. 과연...
노트북이 미국제품이라서 한글 각인이되어 있지 않은점은 장점이자 단점이랄까.. 머 요즘은 키보드를 보면서 쓰지 않기는 하지만..
그리고 키보드 옆 테두리를 카본으로 마감되어 있는 느낌이라서 고급스럽다고 해야되나..
적용된 OS도 미국판이라서 한글을 적용하긴 되는데.. 기본적으로 다시 깔아야될거 같은 느낌이 없지는 않지만..
쓰는데는 불편함이 없으니..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저 13인치 화면이 터치가 된다.. 터치되는 화면은 처음이라..
좋은점이긴한데.. 지문은 어쩔수 없는건가...
고주파음이 안 나는 줄 알았는데.. 충전하지 않고 슬립으로 놓았다가 배터리가 다 나가서 충전하면서 쓰다 보니..
고주파음이 난다.. 하;;; 잠깐 나다가 사라지긴했는데... 씁쓸한 기분이 드는 건 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