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 치즈 버거
사람들이 많이들 추천하는 크라이 치즈버거..
일산 킨텍스에 행사가 있어서 참석하던 차에 이럴때 아니면 언재 가겠냐면서 가본 크라이 치츠 버거..
일산 킨텍스에서 버스 33번과 중간에 9008번을 타고.. 열심히 갔는데.. 생각보다 멀어서... 힘든건 함정이랄까..
만약 차를 가지고 갔으면 아.. 정말 힘들었을 거 같은 예감이..
근대 일산에서 부천가는 길은... 완전 시골이던데;;; 내가 기대한 서울이랑은 동떨어진 느낌이랄까..
개발되지 않아서 그렇지만 그래도 차가 많은건...
부천대학교 앞에 있는 크라이치즈버거집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소박해서 그냥 지나가다가.. 다시 쳐다보니깐
내가 목적지로 생각한 크라이 치츠버거집이.. 사실 앞에 차가 있어서 몰랐다는..
근대 주자하기에는 힘들어보이는 동내라.. 차없이 그냥 놀러가면 괜찬을 듯..
내가 부천까지 놀러갈일은.. 없을거 같은건 또 다른 함정..
매장안에 들어와서 시킨 크라이 더블치즈버거.. 세트 메뉴로 7000원에 주문
처음에 컵만주는데 옆에 음료수를 마음대로 먹을수 있어서 좋은... 옆에 에이드도 있는데 사이다랑 반반해서
먹으면 좋다고 쓰여 있다. 먹어본 결과 맛은 그냥 쏘쏘!
조금 기다리면 소의 우는 소리가 들리면서 옆의 전광판에 대기번호가 뜨면서 찾아가는 시스템..
20번이 넘어가면 1번으로 되는거 같은.. 내가 1번이었으니..
만드는 시간은 좀 기다려야 하는 데.. 밖에 대기하는 분들까지 계속 오니 눈치 보여서 ㅠ_ㅠ
이래서 혼자는 안되는건가...
생각보다 작은데 비주얼은 괜찮다.. 맛도 괜찬고!
감자는 케찹을 짜서 와야 되는데.. 그냥 먹은 ㅎㅎ
집 근처에 햄버거 집이 있으면 자주 방문할듯.. 다만 멀리와서 먹을만큼은.. 힘들거 같은 ^^
다음 부천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또 방문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