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웨어

자전거를 타면서 이너웨어까지 살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구매하게되었네요.. 나름 저렴하게 올라와서 구매한거 같은데.. 약간의 충동구매 성격도 없지 않은.. 처음에 망사라서 입을때 찢어질거 같은 느낌이 있는데 작아도 신축성은 좋다. 다만 입고 나서 내 모습을 보니 약간 민망하다.. 망사라사 숭숭숭 뚤려있는 구멍들도 그렇지만.. 머랄까 기차에서 파는 삶은계란을 묶어놓은 느낌이랄까..ㅎㅎ 요즘 주로 야간에 타서 땀이 많이? 나지 않는편은 아니지만 주간에 탈때와 비교를 못해봐서 아직은 어떻다고 확답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할까.. 그리고 져지 밑으로 비추어지는 망사 모양이 아직은 살짝 걱정되는.. 몇번 안입어봐서 아직은 져지랑 같이 입으면 처음에는 더운 느낌이 조금은 있는데 나만 그럴수도.. 요즘은 워낙 더우니..
Scal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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