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중간 마다 자전거를 쉬다보니.. 가민도 오래되었지만 가민 심박계의 밴드가 완전 너덜너덜해져서 착용하면 착용하는 느낌이 아니라 걸치고 있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되나..
결국 알리에 저렇게 생긴 탄력밴드가 있는지 검색 고고!
위와 같은 탄력밴드를 파는거를 확인해서 기존의 밴드와 동일하게 구성하기 위해서 2.5cm에 2m정도 구매하였다. 2m는 기존의 밴드의 길이보다 긴데.. 1m를 사면 짧다... 많이...
살짝.. 허접하긴 하지만 탄력밴드가 보름정도만에 도착했다.
약간 냄새가 나지만 쓰는데는 전혀 문제... 없을거라 믿고... 작업햇다
사용하고나서 알레르기 반응이나 이상한 점은 못느꼇는데.. 내가 둔해서 못느낄수 있으니..
혹시나 의심이 된다면...세척하고 작업 하시길...
근대 가민 500의 심박계를 아직도 사용하시는 분이 있긴할까 의문이 들긴하지만...
작업은 간단하게.. 기존의 끈의 실밥을 자르고 새로 가져온 밴드에 실로 꼬매면 완성...
손재주가 없긴하지만 바느질 정도는 누구나 가능한니.. 좀더 촘촘하게 만들고 싶었지만 오랜만에 바느질이라..
바느질의 방향을 착용하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작업해야지.. 나중에 착용하고 바느질의 매듭이 느껴지지 않겠죠? ㅎㅎ;
사실 작업하고 나서 밴드의 길이를 조정하는 플라스틱이 기존꺼보다 얇아서 그런지 조금 고정이 아쉽다고 할까...
작성하고 보니 전혀 전문성없는 글이 되었네요.... 근대 가민 심박계 배터리는 언재까지 쓸수 있는거죠..
거의 산지 5년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되는점이 신기한.. 올해들어 교채하긴했지만... 내가 안타서 그런건가;;
탄력밴드 구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