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메인 OST인데..
영화보다 음악이 더 끌리고 복고풍, 허무한 개그들이 나를 즐겁게 하는..
그리고 기존 마블 코믹스의 다른 스토리들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들을 보여주는것도 재미있고..
불행한 삶을 사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가면 이야기 하는것보다 부닥치면 이야기 해주는..
기존의 스토리는 이 아이는 무엇이고 이 아이는 무엇을 하야 하며 어떻게 성장하고 그런 진부한 이야기를 하지 않고
그냥 보여주는 대목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다 ^^
그리고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게 해주어서 고맙기도 하고 보는 내내 즐겁게 본..
다만 앤딩크래딧 이후에 쿠키 영상이 있다고 해서 기대해서 봤는데 너무 짧아서 아쉽다는..
더운 여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