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 포머 3 (Transformers: Dark of the Moon)
개봉하는 날에 보고 나서 이제야 후기를 쓰고 있다니.. 나요즘 많이 게으른건가.. 바쁜건가..
구분이 안가는건 아니지만.. 그냥 요즘 블로그 쓰기가 힘들다...
페이스 북이나 트위터에 올라오는 단문이 더 눈에 뛰게 되어 버린건가..
암튼 트랜스 포머 3 러닝타임만 2시간 30분.. 어느정도 시나리오상 그리고 찍어 놓은 부분을 최대한 소비하긴위한 시간이랄까.. 조금 아쉬운점은 많은 러닝 타임중에 내가 재미있었던 부분은 그렇게 많이 않아서..
그리고 극장이 심야도 아닌데.. 에어컨을 꺼서 마지막에는 덥고 지루하게 느껴진거 일지도 모르겠다.
암튼 전작 보다 낳은 후작은 진짜 어렵다는게 느껴진다고 할까....
기존에 변신하는 장면에 익숙해진걸지도 모르겟다.. 1편도 안보고 3편을 보았다면 정말 재미있게 볼듯하다
그리고 헐리우드 식의 액션이랄까.. 먼가 2%가 부족하는데......
그리고 매간폭스가 불화설로 나간후 로지 헌팅턴이 나오는 부분은 전개상 참 빠르게 지나가더군...
그리고 샤이아 라보프가 로지 헌팅턴을 구하러 가는 부분에서의 너무 끼워마춤이랄까.. 억지랄까..
트랜스 포머를 3단어로 표현하자면 차, 여자, 전쟁 끝
2시간 30분동안 영화를 보면서 지루해 하지 않을 분 추천
SF와 로봇물을 좋아하는분... 그리고 전작을 보았는데 마지막 3편을 못보는건 예의가 아니다라는 분 추천
근대 3D로 보는것보단 IMAX로 보는게 낳을듯 3D 안경을 안경위에 차고 2시간 30분을 본다는건 곤욕일듯..
이럴때 안경 안쓴는 사람이 부럽다..